'위플래쉬'보고 왔어요~

agapaou 0 2,681 2015.02.12 06:41
'대단한 열정' 미칠 것 같은 드럼에 대한 사랑.

충분히 좌절할 수도 있었던 것 같은데 극복하는 과정 또한 '아버지의 사랑'인 것 같습니다.

세익스 피어의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단편이 생각났습니다.

요즘 많이 잃어버린 것 같은 '열정'도 보여지고... 좋지만 조금은 무엇인지 모를 아쉬움이 드는

영화였던 것 같아요.

어쩜 아쉬움을 남기는 영화가 좋은 영화 아닐까 싶습니다.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