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딩턴> 시사회

monesoft 0 3,047 2014.12.31 19:19
패딩턴을 실사화하면 이상해지지 않을까란 생각도 들었는데 귀엽게 잘 만들어진 것 같아요
주인공 패딩턴, 브라운 가족들 뿐만 아니라 악당들(특히 커리아저앀ㅋㅋㅋ)도 귀여운 영화라 훈훈했고
페루에 살던 패딩턴이 런던에 대한 환상을 가져서인지,
도시를 처음 봐서인지는 모르겠지만 런던이 아름답게 묘사되는데
패딩턴에 시각으로 본 런던의 도시 풍경과 야경이 멋졌고,
특히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마음에 들었어요
가족들과 함께 봐도 좋은, 말 그대로 가족 영화인 것 같아요
혼자 보기에도 좋은 가벼운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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