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컬 한정담 후기
chocomilk57
뮤지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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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03 21:34
바쁜 업무와중에
온 문자~~ 뮤직컬 한정담 초대 ㅋ
금요일만 손꼽아기다리면서
얼른 칼퇴를 하고 갔습니다.
밥 먹고 길 헤매다가 딱 맞춰 들어간 곳.
무대랑 객석이 엄청 가깝더라구요~
사실 초대로 보면 멀리서 ㅠ 봐야하는데
여기는 그냥 자유석이고 객석이 멀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저는 거기다가 ㅋㅋㅋ
남자주인공이 칼로 사과베면서 던졌는데 ㅋㅋ
그게 제얼굴을 스치고 지나가고
다른 한쪽은 푹~ 제가방 위에 투척되어졌어요~
남자주인공분도 살짝 당황하시다가
저를 보면서 '토끼야 먹어'이러면서 그 사과를 주셨습니다.
이렇게 잊을 수 없는 에피소드를 남겨준 한정담~~
곧 끝나는데 좀 더 오래인기 있었으면 좋겠어요
배우들이 노래하는거 참 좋았구,
약간 아쉬운거라면 끝?이 약간..
어쨋든 덕분에 좋은 공연 관람했습니다~^^
감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