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온도 시사회 후기입니다

사랑영화라 그런지 정말 커플들이 많더군요
저는 친구랑 봤는데 첨엔 별 기대가 없었는데 최근에
나온 반창꼬보단 훨 나았어요 중간에 조연들이 참 재밌더라구요
박계장 역할을 맡으신 분은 방자전의
송새벽씨같이 뜨실수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줄거리도 흠 현실성이 있어서 좋았어요
저는 여자라 그런지 김민희의 마음이 너무 잘 이해되더라구요
이민기의 뭔가 다른 태도에 불안해하다 지치는 모습이
안쓰러웠어요

결론적으론 좋은 영화였습니다 중간중간에 웃음코드도 많고
감정이입하면서 볼 수 있었던 영화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