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상상마당에서 "2월 단편 상상극장-연애의 단편" 후기입니다.

2월 단편 상상극장-연애의 단편은 짤막한 단편 영화 4편으로 구성되어있는데...

잔뜩 기대하는 마음으로 여자친구와 다녀왔습니다.

우선 상상마당 시네마를 처음 방문했는데... 상영관이 있는 지하4층에는 만화책을 읽을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있고 유명한 만화책들이 많이 비치되어있어서 좋더라구요.


본론으로 들어가 단편영화 4편을 봤는데..

음 그간 조미료에 길이 들여진 입맛이라 그런지....

감독님의 뜻을 잘 파악하기 힘든 부분들도 있었지만..

정유미씨가 나온 작품에서는 정말 폭소를 자아낼만한 몸싸움(?) 장면하며...

커플로서 함께 보고나서 영화에 대한 서로 다른 나눔(?)이 가능했던 영화여서 좋았습니다.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이런 단편영화들을 많이 접할수 있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