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혜화동으로 연극 보러갔습니다
망원동 옥탑방에 혼자사는 영준집에 본의아니게 4명의 백수남자가 동거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로
각자 삶의 사연과 티격태격하면서도 서로를 위로하며 의지하는 이야기 였습니다
세대별로 공감할 만한 부분과 소소하게 웃음주는 배우들의 연기로 100분이 지루하지 않았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열심히 실천중인 '굿씨어터' 덕분에
친구와 2칸 떨어져 앉아 관람했네요 그덕분에 연극에 더 몰입했던것같아요 잘보고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