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노래자랑>을 봤습니다.

beliya 0 3,711 2013.04.30 08:31
시종일관 빵빵 터지는 영화는 아니었습니다.


따스한 영화로, 소소하게 웃기는 감동적인 영화입니다.


저마다 전국노래자랑에 참여하는 사람들의 사연이 좋습니다.


오히려 주연 봉남이와 미애의 이야기가 제일 약하게 느껴지네요.



이 영화의 최고의 수혜자는

전국노래자랑이고

동수와 현자로 나오는 유연석님과 이초희님이 그 다음을 이을 것 같네요.


정작 전국노래자랑 무대 자체에서 이야기는 임팩트가 끄질 않습니다.

약간 오글거리지만 마지막에 나오는 뮤직비디오는 부족한 했던 웃음를 거침없이 뽑아내줍니다.

좋은 기회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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