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민규동의 살롱 드 시네마> 잘 다녀왔습니다.

beliya 0 3,200 2013.05.27 12:30
우선 좋은 기회 주셔서 감사합니다.

학창 시절의 설레임을 앉고 봤던 영화였는데,
머리가 커지고 보니 느낌이 새롭네요.
시대상황이나 인물 심리 등

역시 성인영화는 성인되고 보는 게 더 와닿는 것 같습니다.

게다가 민규동감독님과 정혜윤PD님의 해설로 더 넓게 볼 수 있었습니다.

코니란 배우의 연기가 인상적이었던 게
영화 초반와 파킨을 만난 후의 코니의 얼굴이 생기있게 변한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여담이지만

1부 끝나고 중간에 5분 정도 쉬는 시간있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장편 영화의 경우 사실 화장실을 다녀와야 하는 사람도 있을테니까요.


무개념적으로 확확 나가는 사람들은 안봤으면 좋겠네요.
좋은 기회 주세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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