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정] 시사회 후기입니다.

suehowie 0 2,217 2015.09.02 14:33
맨 앞자리 좌석을 배정받아서 실망스러웠지만, 혹시라도 배우들의 무대인사가 있다면 이런 불편함 쯤은 감수하리라 생각하고 있었는데...
꺅~ 마동석님과 조한선님이 정말로 무대에 등장해 주셨어요. ^^
짧은 인사말과 함께 단체 셀카봉 찍기로 배우들과의 만남은 끝이었지만, 갑작스런 무대인사 즐거웠습니다.

영화는, 제한된 공간에서의 공포장면들이 줄줄이 펼쳐져서 섬뜩했습니다.
특히나 둔기를 휘두를 때의 음향효과는 귀를 막고, 눈을 감아야할 정도로 무서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참혹한 살해장면들 때문에 모방범죄가 우려되는 부분도 있었습니다.
마동석님의 섬뜩한 눈빛을 잊을 수 없었습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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