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이 깊은물> 후기

leepetros 0 3,165 2013.11.01 22:33
한글의 우수성과 중요성에 대해 다시한번 일깨우는 연극으로 시대적 암울함과 어려움이 배우들의 명연기로 잘 우러나오는 연극이었습니다. 한글사전 작업에대한 비화와 당시 시대적 상황을 알고자한다면 꼭봐야할 연극이라 생각됩니다. 이 연극을 보며 가장 놀랐던 극의 구성자체도 좋았지만 유창한 한국어 실력을 가진 미모의 외국인 여성이 관심을 가지고 열심히 관전을 하던 모습이 무척이나 인상적이였습니다. 외국인도 관심을 가지는 위대한 한글에 대해 대한민국 국민으로 조금더 자긍심과 관심을 가져야할거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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