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으로 가는길

s2s4 0 3,131 2013.12.13 01:05
남자지만 약간 눈물을 글썽이며 봤습니다 하지만 불편한 점도 있었습니다
주인공들이 못사는 사람들이고 그것을 나라가 도와주지 못했다는 식의 억울함이 느껴져서일까요
그때의 대사관은 무얼하고 있었는지 원
하지만 전도연과 고수의 연기는 흡입력이 높았습니다
그들의 상황으로 빨려들어가서 실제 겪는 듯한 답답함이 전해졌네요
그렇지만 이건 감동실화라기보다 불편한 실화에 가까운듯 합니다
대한민국이 외면하지 말고 변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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