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미터

lee197064 0 1,425 2017.07.18 14:49

할리우드의 공포 스릴러 영화의 최후 생존자는 늘 여자이고 왠지 끝까지 살아남지 못 할 것 같은 느낌을 제일 먼저 받게 되는 캐릭터이다

47미터도 예외는 아니어서 겁많은 리사는 첨부터 상어체험을 거부하고 싶어하고 사고가 발생했을 때도 겁에 질려서 어쩔 줄 몰라한다

케이트와 리사 중에 누가 과연 끝까지 살아남으리라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을 영화 초반에 던진다면 모범답은 케이트일 것이다

하지만 할리우드 공포 스릴러라는 점을 생각한다면 정답은 의외로 간단히 유추할 수도 있다 ㅎㅎ

그리고 예고 편에 이 영화의 결말은 미쳤다라는 표현이 나온다

정말 이 영화의 결말은 미쳤다.. 왜냐고..? 직접 보면 바로 알 수 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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