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펜서" 시사회 후기 - 파란만장했던 다이애나비의 삶을 재조명하다.

바람이조아 0 1,107 2022.03.12 00:43

처음엔 지루하다는 평이 있어서 기대감이 없었어요.


근데 영화를 보고 나서 부터는 정말 다이애나 비라고

착각이 들만큼 싱크로율 몇 퍼센트인지 가늠할 수 없었어요.


크리스틴 스튜어트의 연기력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입니다.


이렇게 푹 빠져서 본 영화는 스펜서가 처음입니다.


또 한번 보고 싶은 생각이 들어요.


완전몰입해서 2시간이 가는줄도 몰랐어요.


갑자기 화면이 멈추고 엔딩 크레딧이 올라오더라구요.

시계를 보니 2시간이 다된 상영종료 시간.


숨죽여 지켜보다가 뭔가 뻥 뚫린 느낌.


뭔가 개운했어요.


밥도 못먹고 봤지만 넘 좋은 영화 잘 봤습니다.


다시한번 파란만장한 삶을 살다간 다이애나비를 추모합니다.


하지만, 영화처럼 치킨이 먹고싶네요.


정말 뿌듯했던 2시간이었어요.


예전부터 알고 있던 씨네 21이지만 오늘은 더 감사드리게 되네요.


씨네 21 화이팅! 씨네21 포에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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