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노트: 더 뉴월드] 시사회 후기입니다.

lang015 0 1,438 2017.03.31 22:06

3월 30일 목요일 저녁 8시에 롯데월드 월드타워에서 진행된 데스노트 더 뉴월드 시사회를

관람할 당첨의 기회를 가졌습니다. 데스노트에서 조연으로 데스노트 특별수사 대책본부의

나나세 역활로 한국에서도 활발한 활동으로 인지도 높은 후지이 미나분의 짧은 무대인사로

영화관람을 할수 있었습니다. 전편의 L 과 키라의 맞대결 후 10년후 세상을 배경으로 그려지면서

6권의 데스노트가 세상에 모습을 드러내면서 새로운 사신들, 그리고 L의 후계자, 키라의 후계자,

데스노트 특별수사 대책본부와 6권의 데스노트의 개성있는 소유자들의 얽히고 섥힌 관계에서

흥미롭게 관람할수 있었습니다. 데스노트의 룰을 이용한 다양한 반전적인 요소도 여전했고,

새롭게 밝혀진 룰, 새로운 사신들의 모습들도 흥미로웠습니다. 히가시데 마사히로와

이케마츠 소스케 두 배우의 미시마와 류자키 연기가 그 중 특출나게 영화의 흐름을 잘 이끌어

나가서 눈도장을 확실하게 찍었고, 항상 그렇듯 언제나 후속작을 염두에 둔 엔딩부분도 괜찮은

느낌입니다. 시엔역을 맡은 스다 마사키도 상당히 개성강한 느낌의 연기와 전편에 이어서 모습을

드러낸 미사역활의 반가운 토다 에리카도 영화속에서 한몫 당당히 했다는 느낌이 듭니다.

하지만 역시 전작의 신선한 L과 키라만의 두뇌플레이의 복습한다는 느낌의 중복적인 룰의 사용법이

아쉬운 점으로 남았지만 전체적으로 보기에 보고 후회하지는 않을 정도의 괜찮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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