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톤VIP 시사회를 다녀와서...

스톤 VIP시사회를 다녀왔습니다.
처음에 그냥 무작정 바둑을 소재로한 영화구나...라고만 알고 영화를 보게 되었는데....
바둑과 건달 세계의 이야기더군요.바둑이라는 정적인 느낌의 스포츠를 주제로 하다보니
격렬하거나 박진감 넘치고 스릴있는 장면은 없었으나 뭔가 짠~~한 느낌의 영화라고 느꼈습니다.
약간 철학적인 느낌의 영화를 좋아하는데 이 영화도 바둑을 인생에 비유하며 약간의 철학적인
내용을 담고있더군요.그렇게 재미있다고 까진 할수 없을지 몰라도 영화를 보고 나와서도 뭔가
가슴 속에 남아있는것 같아서 개인적으론 좋았던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