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짓존스의 베이비 후기

미코 0 1,621 2016.09.16 09:22
십년만에 돌아온 브리짓은 엉뚱함도, 그녀의 친구와 부모님들도 여전히 유쾌하다는점이 웃음짓게 만들어준거 같아요 마크 다시의 진지한듯, 서투른듯한 매력도 여전한거 같아 보는 내내 즐거웠습니다. 곳곳에 한국 관객층을 겨냥한 작은 포인트들을 보는 재미도 꽤나 좋았어요~~ 오랜만에 학창시절 친구를 만난듯한 친근하면서 그리웠던 그와 그녀의 알콩달콩한 사랑이야기가 취향에 딱 맞았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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