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헤이즐

ribbonsh 0 2,271 2014.07.29 09:39
2014년 7월 25일 금요일 대한극장 안녕,헤이즐 시사회

정말 보고 싶었던 영화였습니다.
후기를 한마디로 말한다면 많은 기대를 하고 봤음에도 불구하고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영화였다는거.
원래 보통 기대를 많이 하고 가면 재미없는 경우가 많은데 그렇지 않았다는 점.

영화가 시작되고 웃고 웃고 웃다 울고 울었습니다.
오랜만에 사는 게 무엇일까 죽음이란 무엇일까를 생각하게 해주었고,
건강하고 살아있음에 다시 한 번 감사한..

정말 가족, 연인, 친구 누구와 보던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영화였습니다.
올해 본 영화 중 저는 가장 추천하고 싶네요.
이렇게 쓰니까 무슨 홍보하는 것 같네요 ^^;; 정말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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