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펜션에서 1박2일

씨네21덕분에 좋은 공연 감상했습니다. 감동적이고 따뜻한 작품이었는데 관객분들이 더 많았으면 좋았을 것 같습니다. 치매를 겪고 있는 어르신이 계신 가정의 아픔을 조금이나마 느낄 수 있었고 마지막에 가족들이 모두 화해하고 서로 감싸는 모습이 아름다웠습니다. 여자친구역과 경찰역을 하신 배우분이 너무 귀엽고 재밌었습니다. 좋은 공연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