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 관람후기

coadream 0 1,583 2016.12.26 17:34


강동원X김우빈X이병헌의 만남으로

개봉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고

저또한 무척 기대를 하고 있었는데

씨네21에서 예매권 당첨되어서

크리스마스 맞이 영화로 보고왔어요  


극 중 수만명의 회원을 거느린

원네트워크 회장으로 나오는 이병헌은

정말 빈틈없고 거대한 사업을 주무르는

우두머리 포스를 제대로 느끼게 해주었어요.

역시 연기력 하나는 정말 대단한듯...

그리고 진회장을 추격하는 지능범죄수사팀장 강동원!!

최근에 본 영화가 코믹스럽고 장난끼많은 역할이었었는데

이번엔 웃음기 싹 뺀 

엘리트 수사팀장으로 나와서

너무 멋있었어요.  

진회장을 잡아서 썪은 뿌리 확 뽑아내려고

위험한 현장에도 몸소 가는 등

긴장감 넘치는 두뇌싸움과 추격전을 보여줍니다

 

진회장의 최측근인 박장군으로 나오는 김우빈!!

 진회장에게 치이고

김재명 팀장에게 치이고

이래저래 힘들어도

능글능글한 캐릭터로 나오는데

가끔 툭툭 던지는 말로

웃음 포인트를 주기도 했어요 ㅎㅎ


이렇게 세 사람이

두뇌싸움을 하면서

서로를 속고 속이는

그런 부분들이 긴장도 되면서 재미있었고

반전들이 튀어나와

승패가 엇갈리게 되는 장면도

통쾌하기도 하고 후련했었어요.

두뇌싸움 뿐 아니라

자동차 추격전, 총격전 등의

액션씬도 포함되어 있어 스케일이 있다보니

더 재미있었어요.


강동원, 김우빈, 이병헌 배우들

보는 재미도 있었고 

연기력들이 또 너무 좋아서

완전 몰입하고 볼 수 있었어요.


이상 통쾌한 범죄오락액션

마스터의 관람후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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