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틱 코미디인데 마냥 가볍지 않고 생각거리까지 던져줘서 너무 좋았습니다!
진짜 내 모습이 무엇인지, 내 소신이 무엇인지, 선입견이라는 게 뭔지, 여성 정치인이 겪는 고충이 뭔지,
더불어 환경 문제에 관해서도 생각해보게 됐죠 :)
믿고 보는 배우, 샤를리즈 테론 연기도 좋았고
쿵푸팬더 맨티스로 익숙한 목소리, 세스 로건 배우 연기도 좋았습니다
그리고 황석희 번역가님은 역시 믿고 보는 번역가입니다 ㅋㅋㅋ
#인질구했다시발놈들아 이 대사가 자꾸 머릿속에서 맴도네요 ㅋㅋㅋ
좋은 영화 미리 볼 수 있게 기회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