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시네마 영등포 해적 후기

hihiyeon1 0 2,274 2014.08.10 22:36

올 여름 한국 영화들이 강세라 볼 것이 많아 행복한 고민이었는데
기대하고 있던 해적 시사회에 당첨이 되었습니다!

해적은 예고편이 본 편에 비해 너무 시시(?)할 정도로
본 영화 130분 내내 매우 몰입해서 봤습니다.

조선 건국 후 10년간 국새가 없었던 팩트에 감독의 상상력을 더한 팩션 영화여서 더 흥미로웠고
웅장한 해양 씬과 주조연의 훌륭한 연기가 매우 조화로웠습니다.
특히 조연 박철민, 유해진의 코믹한 연기 때문에 시사회장이 떠나갈 정도로 관객들이 많이 웃었습니다.

엄마랑 시사회에 갔었는데, 남자친구랑도 극장에서 또 볼 예정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