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반란> 관람했지요~

무대인사 오는 시사회인줄 몰랐는데 무대인사를 오셨더라구요~
영화속 OST로 콘서트도 한다는데 가수분들도 오셔서 공연해주셨어요.
노래가 좋아서 나오면서도 계속 흥얼거렸네요
신인분들 뿐이 없으셔서 그런지 아무래도 연기력은 좀.. 부족해보였지만
그동안 대안학교 좋게만 봤는데 저럴수도 있겠구나 싶더라구요

시사회시작이 8시였는데 제시간에 갔음에도
문밖에서 관계자분들만 입장하고 관객들은 계속 기다리게 하더라구요
가수 공연중에도 노래 반주가 갑자기 뚝 끊겨버려서 가수,관객 둘다 당황하고..
사전준비가 미흡한거 말고는 영화자체로는 만족한 시사회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