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턴] 후기

rednemalas 0 2,427 2015.09.15 09:19
어제 영등포 CGV에서 인턴시사회를 보고 왔는데요
너무 푸근하고 잔잔한 영화라서 좋았습니다
드니로의 현명하고 배려있는 노신사역이 너무 좋았습니다
해서웨이는 까칠한 상사역이 뚜렷한 이목구비때문인지 너무 착하게 나와서 약간 아쉬웠지만
나름 깐깐한 느낌이 나서 좋았습니다

두 배우의 케미가 딱딱 맞았구요 나이는 중요한게 아니라 인성이 중요하다고 느낌이 많이 들었습니다
좋은영화 시사회기회를 받아서 너무 감사하구요 주변지인들에게 개봉하면 추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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