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베라는 남자> 올해 본 영화 중 단연 1위! Lovely한 매력!

안 보면 정말 후회할 뻔 했습니다.
그래도 나름 안 본 영화 거의 없다고 자부하는데,
최근 본 영화 중에 이만큼 탄탄한 구성과 스토리,
이만한 그림과 연기 본 기억 없을 정도로 최고입니다.

이벤트 시사회 당첨되어 너무 기쁘고 감사하다는 말 전하고 싶습니다.
이 영화 부모님 꼭 보여드릴거예요, 이미 예매도 했습니다!
절대 후회 안합니다.
요즘처럼 자극적이고, 극단적인 영화가 많이 나오는 와중에,
참 예쁜 영화가 나왔다고 생각합니다. 진주 같은 존재랄까요?

매력적인 '오베'라는 캐릭터에, 그의 아내 역시 완벽한 캐스팅으로,
얼마나 Lovely한지, 말로는 표현할 수 없는 예쁜 이야기입니다.
우선 원작 스토리 자체가 너무 탄탄했고, 그걸 영화로 너무 잘 풀어냈습니다.
시사회 가면 대부분 실망하고 나오는 경우가 빈번한데,
이 영화는 정말 추천을 열 번해도 모자르지 않을 만큼 잘 만들어졌습니다.

꼭 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