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레리안1 천개 행성의 도시(Super 4D2D) 뤽 베송 무대인사

kyoung90 0 1,587 2017.08.24 01:28

“이 영화는 외계인을 악당으로 그리면서 슈퍼 히어로의 활약을 담은 기존 SF영화와는 다른 이야기를 하는 영화”

“어른들의 잃어버린 꿈을 찾아주는 영화”라고 말했다.

원작 만화는 스타워즈, 스타트렉, 아바타 등 대표적인 SF영화들에 영향을 준 작품으로 알려져 있다. 


“슈퍼히어로 아닌 평범한 주인공 
진짜 영웅은 우리 같은 사람들” 

“휴머니티를 가진 주인공 두 명의 모습이 매력적이었다”

“환경보호, 공생, 인종차별 등 여러 주제를 담고 있다는 점도 끌렸다”

“보통의 SF영화에서는 외계인이 파괴하고 침략하는 악당으로 묘사되지만, ‘발레리안’에서는 굉장히 친절하고 착한 모습으로 등장해요.”

 

‘제5원소’와 비교해 달라는 질문에

“시대도 다르고 스토리도 다르다”며 “비슷한 점이 있다면 사랑과 평화를 강조하는 메시지”


“우리는 어릴 때 꿈을 꾸죠. 꿈은 한계가 없어요. 그런데 사회가 이 꿈을 모두 앗아가죠. 아이들은 그 사회를 따라서 성장해 어른이 되면 상상력이 줄어들어요. 아이가 우주비행사가 되고 싶다고 하면 부모님은 헛웃음을 짓지만 실제로 그렇게 되는 이들도 있잖아요. 점점 잃어가는 어린 시절의 꿈을 찾아줄 수 있는 영화를 만들고 싶었습니다”  

 

베송 감독의발레리안 : 행성의 도시 개봉을 맞아 피에르 크리스탱() 클로드 메지에르(그림) 원작 그래픽 노블 <발레리안>(휴머니스트/ 2017) 시리즈가 나왔다.

권의 책에 시리즈의 파일럿이라고 있는 1967 나쁜 부터 1978 작인에퀴녹스의 영웅들까지 편이 실렸는데, 1970 작인흐르는 물의 도시불타는 대지 2부로 나뉜 이야기이니 아홉 편이다. 2010년까지 나온 20 넘는 작품 절반 되는 분량이 번역된 셈이다.

영화보기 밤셈 읽었는데, 기대보다 훨씬 좋았고 원작과 비교하니 오늘 시사회에서 베송의 영화가 많이 아쉬웠다. 원작의 열성 팬이었던 베송에게 <발레리안: 행성의 도시> 40 동안 기다린 꿈의 프로젝트였다고 하니 슬픈 일이다. 하지만 오래 꿈의 결과가 좋기만 수는 없는 .

원작, <발레리안> 시리즈의 원제는발레리안과 로렐린’. 영화화되고 원작이 소개되는 동안 여자주인공 이름이 떨어져 나갔다.

작품인나쁜 에서 캐릭터와 시대배경이 소개된다. 시대배경은 28세기, ‘나쁜 시작되는 해는 2720년이다. 2314년에 시공간 순간이동이 가능해지면서 지구 문명은 우주로 진출했다. 노동 개념은 사라졌고 몇몇 엘리트들을 제외한 대부분 사람들은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기분 좋은 꿈에 취해 살아간다. 주인공인 발레리안은 시공간 요원으로 역사를 순찰하며 시간여행 해적과 싸우고 지구에 새로운 자원을 공급할 행성을 탐험한다.

 

행성의 도시’(제목을 빌려오긴 했지만 영화의 원작은 아니다. 영화는 3권에 수록된그림자들의 대사에서 줄거리와 설정 상당 부분을 빌려오고 있다)에서부터 발레리안과 로렐린은 우주로 진출한다.

 

간단한 배경 설명과 함께 초반은

아바타 영화가 많이 생각납니다.
뤽 베송이 40년을 기다렸다가 아바타를 보고 이제 만들 수 있는 기술이 됐다고 생각해서 만들었다고 하네요.

 

잡다한 느낌에 SF물임에도 좀 식상한 느낌이 들고 주연 배우 둘도 뭔가 장난스러운 분위기에 연기도 좀 인위적인 느낌도 나고 리한나의 짤막한 공연은 영화 속에서 어울리지도 신선하지도 않네요.

 

SF 블록버스터가 좀 지루합니다.

그러기 쉽지 않은데 개인적으로 별로 낯선 캐릭터에 영화의 스토리도 매력적이지 않고 단순하단 생각이 듭니다. 다른 감독 다른 배우들로 시리즈가 계속 나와서 하나의 세계관을 형성하고 팬들의 인식을 파고 들어야 하는데,

 아바타를 넘 일찍 봐서 비슷한 5원소는 더 일찍 보고 수 많은 작품에 영감을 준 원작에 맞춘 영화는 나에게 쉽게 다가가지 않은 이유는 역시 선입관이라서 인지

아니면 뤽 배송이 당신에게 말합니다.

 

“12살 나이로 돌아가서 봐 주세요!”

 

당부했는데도 내 자신은 나이로 봐서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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