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수구막힘 돈 지불후 환급절차문의

제가 그당시 뭐에 홀렸는지.. 하수구 막힘의 원인이 다 해결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30만원이란 돈을 지불해버렸습니다. 

제 실수고 2시간 30분동안 사장님께서 고생한게 있으니 그 돈은 무조건 줘야 한다고 해서 덜컥 30만원이란 돈을 드려버렸네요, 어찌나 몇날 며칠 화가 나던지요,,,,,,,,,,,,,,,,,,,,,,,,,

일단 어떻게 된 상황이냐 하면.... 

싱크대 배관 하수구가 막혀서 업자를 부르게 됐고, 

처음통화로 25만원정도 나온다고 하셨습니다. 

오셔서 안에 막힌 내용물을 부수는 기계로 부수며 석션을 하기를 반복,,, 옆 화장실 세면대와 화장실 바닥 막힘뚫음,,, 

하면서 35만원은 줘야겠다고 금액 업

일단 급하니 해달라고 함, 

배관이 35미리 50미리 정도 되서 본인이 갖고 있는 내시경 카메라 사용불가라고 하심, 

저는 눈으로 확인하고 싶었음, 

근데 본인 장비로는 안된다고 함, 

무튼간에 화장실쪽에 있는곳 뚫려 물 내려가는 소리를 듣고 자신있게 다 뚫었다고 함 .

싱크대 물 트는 순간 그대로 역류.............하기 시작. 

본인도 당황. 

더이상은 못한다. 시전 

그냥 싱크대 옆 . 배수관 통과시킬 공간 뚫어줄테니 세면대 배수관으로 연결해서 사용하라고 하심. 

결국 싱크대와 세면대 사이 배수관이 막힘음 해결하지 못함. 

싱크대 배수관은 막고 사용하지 말고 꼭 그쪽을 사용해야 겠다면.  

150만원의 비용을 내고 고압세척 추천. 

그거 말고는 할수 있는게 없다고 함. 

그것보다 싼 걸로 하면 위험해서 배수관이 깨질 위험이 있어서 못 한다고 함. 

일단 급한 마음에 그것밖에 없다고 생각해서 오늘한 작업비와 고압세척 했을때 합해서 120에 해달라고 해서 그런다고 하심

그래서 일단 오늘 20만원드리고 고압세척 하게 되면 나머지 100만원 드린다고 함. 

오늘 30만원 주고 내일 90만원 주는거랑 뭐가 다르냐고 하며 오늘 무조건 30만원 달라고 하심, 

원래 다른업체 불렀었다고 말을 했었음. 

그다음날 다른업체 왔냐고 물음. 

괜히 이상한 업체 불러서 힘으로 넣다가 배관깨져서 배관공사하자는곳 많습니다. 라고 연락옴

내가 다시 한번 와주실수 있냐고 했을때 문자 쌩깜. 

남편폰 모르는 번호로 전화하냐 그제서야 받음. 

중요한건 그 다다음날 남편이 와서 뜨거운물 붓고 업소용 청소기로 빨아들이기를 반복 10분?15분 정도 하니 그냥 뚫림. 

죽어도 안뚫린다던게 그렇게 허무하게 뚫리니 30만원 드린게 갑자기 더 아까워 지고 눈탱이맞은 느낌. 

연락드리니 본인이 나머지 뚫어놨기때문에 그래서 뚫린거다라고 말함. 

그리고 그런식으로 뚫은건 또 다시 막힐꺼라고함. 

미안한 마음이 하나도 없음. 나같으면 굉장히 민망했을꺼 같음. 

고압세척 말고는 뚫을수있는 방법이 없다고 했었으니. 것도 150만원의 비용을 내야한다고 했고, 

본인이 어느 정도 뚫어놓은건 인정하나 이렇게 쉽게 뚫릴것을 내시경 카메라도 안들어간다는 그 공간에 소형도 아닌 공사장에서 쓰는 고압세척을 해야 한다고 한것 부터 . 이상함. 

이걸 그당시에 느끼지 못헀던 내가 바보같음. 

그래서 남편이 전화하고 내가 연락해서 완벽히 일처리를 못 했음에도 불구하고 완벽히 처리완료 했을때의 비용을 그대로 받아가면 어떻게 하냐 전액도 아니고 반도 아니고 십만원 반환 요구함. 

죽어도 5만원 이상은 안된다고 함. 

그리도 이런일 있으면 자기 업체 부르지 마라고함. 

돈 떠밀어주며 불러 달라고 해도 누가 다시 부르겠음. 

죄송하단 말 한마디 없어서 더 기분이 상함. 

본인 기술력. 장비값은 받아야 한다 그러고.원래는 내시경비용도 따로 있고, 

한시간에 20만원 일당이라고 함. 

세시간헀으니  원래는 60만원인데 30만원에 해줬다고 함. 

어이가 없음. 이런일에 시간계산이 어디있으며 . 장비값따로 기술비따로 책정하는게 맞는말인가요?

궁금해서 그럽니다. ㅠ

고깃집에서 고기 다드시고 집에오셔가지고 배다꺼졌으니 금액 빼달라는걸로 밖에 안들린다고 함. 

나는. 자동차 정비를 맞겼는데 몇시간이 걸리든 어떤 금액의 장비를 썼던 어떤 기술자분이 손을 봤든. 

일단 못 고쳤으면 고친비용 전액을 안 주는게 맞지 않냐고 고치지도 못 하셨는데 사장님같으면 비용지불하고 오겠냐고 반박함.

5만원 아니면 절대 안해주고 계좌번호 보내지 않으면 차단한다고 함. 

그리고 우리가 통화하는거 우리한테 동의하지 않고 녹음한건 그건 불법아닌가요? 

이런식으로 이동네에서 영업 하실꺼냐 우리도 아는 사람 많다 . 이렇게 말한건 협박죄가 성립될까요?

협박 하시는거냐고 다 녹음 해놨다고 그렇게 말씀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안주겠다고 협박 하시는거냐고 최소한 10만원은 받아야 하니 그런줄 아셔라. 그리고 제가 와달라고 했는데 안오셨으니 as 거부로 알겠다고 하고 끝. 

아무리 생각해도 내가 왜 그상황에서 달라고 하는데로 다 줬는지 순간 뭐에 홀렸엇나봐요, 

아무리 어느 정도 뚫어놨다고 해도 뜨거운물 몇번으로 그냥 뚫릴것을............... 그렇게 했다는게 너무 화가 나네요. 

당한것만 같고......................... 여자라고 아무것도 모른다고 생각하신건지. 

 너무 급한마음에 그냥 제일 빨리 올수 있다고 하신분 부른 제잘못이 백번 천번 크고..... 

이런경우에는 이미 줘버린 돈이라 ... 절대 받을수 없곘죠? 

혹시 받고 싶은 경우 어떻게 조치를 취해야 하나요? 

도와주세요........... ㅠㅠ

그리고, 제대로 일을 완료하지 못 했음에도 이렇게 돈을 받아가는경우에는 법적으로 괜찮은건가요?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