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에게 빛의 속도로 간다

dooly628 0 2,322 2015.07.12 08:51
구대성-정민태 듀오처럼 한양대를 대학 최강으로 만들것으로 평가되었던
김건덕과 이승엽

하나는 고교시절의 지독한 혹사로 피지도 못하고 끝나고
다른 하나는 삼성의 007 첩보 작전으로 납치된 후 돌아와 수능 40점을 못넘겨 프로로 직행했다.

비운의 천재 '김건덕'을 알고 있다면 과장된 가정사 때문에 약간 불편한 연극
퇴장할 때 '저런 선수가 정말 있었어' 라고 말한다면 아주 재밌는 야구 뮤지컬


※ 이벤트 후기 인증샷 올리려고 했는데 사진첨가가 안되나요?

댓글